장내 미생물이 식이섬유뿐 아니라 장에서 분비되는 당분도 먹이로 삼아 건강에 중요한 짧은 사슬 지방산을 만든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발견은 새로운 치료법의 가능성까지 열어줍니다.

당 섭취를 줄이는 식단이 일부 장내 세균과 결합할 경우 대장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식단과 장내 미생물의 상호작용이 질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임신 초기 건강한 식단은 아이의 5~6세 운동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만, 엄마의 체지방이 많으면 오히려 운동 능력 발달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뇌에서 인슐린이 어떻게 작용하느냐에 따라 체중 증가와 당뇨병 위험이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