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 제2형 당뇨병 개선에 효과적…다른 식단보다 우수
최근 임상시험 결과에서 간헐적 단식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과 체중 감소에 가장 효과적인 식이요법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5:2 방식'이 다른 식사 제한 방식보다 지속률과 건강 지표 개선에서 우위를 보였습니다.
5:2 간헐적 단식이란?
소식과 단식의 균형 유지하는 방식
5:2 간헐적 단식은 일주일 중 5일은 일반 식사를 하고, 나머지 2일은 칼로리를 제한하는 식단입니다. 이 방식은 칼로리 제한의 부담을 낮추면서 건강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고안됐습니다.
일반적인 간헐적 단식보다 비교적 실천하기 쉬우며,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특히 유익할 수 있습니다.
임상시험 설계와 참가 정보
총 90명의 당뇨병 환자 대상 진행
연구는 무작위 배정으로 세 가지 식단 그룹을 구성해 16주간 진행됐습니다. 세 그룹은 다음과 같습니다.
- 5:2 간헐적 단식 (IER)
- 시간 제한 식사 (TRE): 하루 중 10시간 이내 식사
- 지속적 칼로리 제한 (CER)
참가자는 평균 36.8세였으며, 진단 1.5년 이내의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이었습니다. 평균 체질량지수는 31.7kg/m², 초기 평균 HbA1c는 7.42%였습니다.
간헐적 단식 그룹의 성과
혈당·체중 개선 모두 가장 뛰어나
연구 기간 동안 세 그룹 모두 건강 지표가 개선됐지만, IER 그룹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가장 우수했습니다.
- 공복 혈당 감소
- 인슐린 민감도 개선
- 중성지방 감소
- 가장 높은 식단 지속률 (85%)
다른 그룹의 지속률은 CER이 84%, TRE는 78% 수준이었습니다.
체중과 HbA1c도 가장 많이 감소
IER 그룹은 최종적으로 체중 감소 폭과 HbA1c 수치 개선에서도 가장 앞섰습니다. 다만, 세 그룹 간 차이는 유의미한 수준까지는 도달하지 않았습니다.
임상 안전성과 부작용
심각한 부작용은 없어
모든 그룹에서 요산 수치와 간 효소 수치 변화는 없었습니다. 단, 일부 참가자에게 경미한 저혈당 증상이 나타났으나, 위중한 반응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간헐적 단식이 비교적 안전한 식이요법임을 시사합니다.
식이요법 선택, 어떤 기준으로?
간헐적 단식이 실천 지속 측면에서도 우수
연구진은 이번 임상시험이 제2형 당뇨병 관리에 있어 식단을 선택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한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5:2 간헐적 단식은 지속하기 쉬우면서도 대사 건강 개선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실현 가능한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핵심 요약
- 5:2 간헐적 단식이 당뇨병 환자에게 혈당과 체중 관리면에서 가장 뛰어난 효과를 보임
- 하루 10시간 식사 제한과 칼로리 제한보다 식단 지속률과 인슐린 민감도 개선에서 우위
- 안전성 역시 확보되어 당뇨병 환자의 식단법으로 활용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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