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개의 키위, 비타민C 영양제 대신할 수 있어
하루 2개의 키위 섭취가 비타민C 건강기능식품을 대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키위 두 개에는 약 120mg의 비타민C가 함유돼 있어 성인의 하루 권장량을 충족시킬 수 있다.
비타민C 풍부한 키위, 면역 건강에 도움
키위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포함해 면역 기능을 지원하고, 상처 치유와 철분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인 성인의 경우, 녹색 키위 2개 또는 SunGold 키위 1개만으로도 충분한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매일 키위를 먹는 것은 건강에 안전하며 효과적인 방법으로 밝혀졌다. 또한, 키위에 함유된 천연 당분은 장기적으로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
성별과 생활 습관에 따라 비타민C 필요량 차이
비타민C 하루 권장 섭취량은 성인 남성(19세 이상)의 경우 90mg, 성인 여성(19세 이상)은 75mg이 필요하다. 임신 및 수유 중이거나 흡연자의 경우 더 많은 비타민C가 요구된다.
비타민C 건강기능식품, 면역 증진 효과 제한적
비타민C가 면역력을 높인다는 마케팅이 많지만, 실제 효과에 대한 근거는 제한적이다. 2016년 연구에 따르면, 하루 200mg의 비타민C 섭취가 감기의 지속 기간과 중증도를 줄일 수 있지만, 감기를 예방하지는 않는다.
또한, 필요 이상의 비타민C를 섭취하면 몸에서 소변을 통해 배출되므로 큰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하지 않는다. 1,000mg 이상의 섭취 시 체내 흡수율이 감소하며, 2,000mg을 초과할 경우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키위의 추가 건강 효과
키위는 비타민C뿐만 아니라 다른 영양소도 풍부하다. 특히,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한, 무게 대비 오렌지보다 더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특히 겨울철 면역력 강화에 유용하다. 하지만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단뿐만 아니라 충분한 운동과 수면도 중요하다.
키위, 건강한 식단에 추가할 가치 있어
결론적으로, 키위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은 비타민C 보충을 위한 좋은 방법이며, 면역 건강을 지원하는 효과적인 식단 선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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